2021年韓劇《紳士與小姐》OST Part 2，由人氣Trot歌手林英雄主唱的《愛情總是逃走》。

林英雄 (임영웅) - 愛情總是逃走(사랑은 늘 도망가)

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

在這路上走著走著 便流淚了

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

總想起那個人的指尖

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

無法捉緊 只有心在顫抖

내 아름답던 사람아

我美麗的人兒啊

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

所謂愛情 總是覺得苦

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

越是想捉緊 越是遠離

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

所謂離別 總是如此輕易

내 잊지 못할 사람아

我無法忘懷的人啊

사랑아 왜 도망가

愛情啊 為甚麼要逃走

수줍은 아이처럼

像個害羞的孩子般

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

雖然緊緊抓住 但我卻怕會鬆手

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

追逐思念 愛情總是逃走

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

能暫時停下 休息一下便好了

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

即使豎起衣領 風也冷冷地吹來

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

分手的冰冷眼淚 涌上心頭 

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

我無法忘懷 刻在心底裏的

내 소중했던 사람아

我珍貴的人啊

사랑아 왜 도망가

愛情啊 為甚麼要逃走

수줍은 아이처럼

像個害羞的孩子般

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

雖然緊緊抓住 但我卻怕會鬆手

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

追逐思念 愛情總是逃走

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

能暫時停下 休息一下便好了

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 하는데

明明應該拋棄等待和焦急

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

到底尋找甚麼 一直在這條路上徘徊呢

무얼 찾아 여기 있나

到底在這裏尋找甚麼呢

사랑아 왜 도망가

愛情啊 為甚麼要逃走

수줍은 아이처럼

像個害羞的孩子般

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

雖然緊緊抓住 但我卻怕會鬆手

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

追逐思念 愛情總是逃走

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

能暫時停下 休息一下便好了

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

能暫時停下 休息一下便好了

翻譯：熊貓編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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